돌잔치가 이번주 토요일... 얼마 남지 않아서 묵혀두었던 캔들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네임카드도 5가지 색상으로 출력하고, 회사 부사수의 도움으로 커팅까지 완료했습니다.


포장 마무리 작업은 어무이의 도움으로 90개 포장 완료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돌잔치 답례품 준비 완료~







보티브 78개가 배대지에서 도착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케이스에 홀더만 넣어두었는데, 보티브를 담아보았습니다.



90개인데 어마어마 합니다. ㅋㅋㅋ



30개씩 1층씩 쌓아보았습니다.






이제 남은 작업은 네임카드 만드는것 뿐~






보티브 홀더는 양키캔들 정품이 3,000원이고, 다이소에서 사면 1,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처음에 이 작업을 시작했을 때, 83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여서 그걸 활용할 생각이었는데 계속 찾다보니 600원짜리도 나오고 결국에 400원짜리로 구매할 수 있었다. (초기 예산보다 절반이나 줄었다 ㅋㅋㅋ)


다른 사이트보다는 200원이 저렴해서 배송이 될까 조마조마했는데, 적립금 할인도 되고, 배송도 빠르고, 포장도 만족스러웠다.


어제 90개의 포장 상자를 조립하고 거기에 보티브 홀더를 하나씩 담아서 박스에 정리해두었다. 양키캔들에서 주문한 보티브는 아직 배송대행지에 있어서 배송이 되면 하나씩 채우는 작업을 진행하려 한다.







네임카드를 사람 모양으로 만드는 것보다 사각형으로 만드는게 편할 것 같아서 전략 수정!!! 딱 맞게 인쇄하기 위해 모니터에 자를 대고 슥삭슥삭... 3번의 실패 후에 딱 맞는 사이즈를 만들 수 있었다.




다이소에서 산 모양 펀치와 코너라운더를 이용하여 꾸밈 작업도 진행하였다.














답례품의 메인 재료들은 준비가 되었는데, 누구의 돌잔치인지 확인을 시켜줄 네임카드를 만들어야 했다.


예전에 페이퍼크래프트 했을 때 사두었던 두성 티라미수지(에누리링크)가 마침 눈에 띄었고, 포토샵으로 한땀한땀 따내어서 이미지 작업을 한 후에 인쇄를 해 보았다.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가 나왔지만 약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연구가 더 필요하다...










양키캔들에서 보티브 $1 이벤트를 하길래 80개를 주문하였다. 종류 당 2개씩 주문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하나는 4개 주문을;;;


주문을 하고 그 다음날 웨딩 데이는 재고가 없다는 안타까운 메일을 받은 후 총 78개에 대한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현재 배송대행지에 도착한 상태이며 배송비 측정 대기 중이다. 아마 3~4만원의 배송비가 나올 것 같은데... 실제로 나오면 확인을 해봐야 겠다.









예전에 벽걸이형 케이스를 주문했었던 메이크팩에서 보티브 포장하기 딱 좋은 사이즈의 상자를 발견하였다. "반투명무지개손잡이투명상자" 라는 건데, 초미니 사이즈가 가로 x 세로 x 높이가 5.7 x 5.7 x 8 이라 거의 맞춤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가격은 50장에 11,000 원으로 100장을 주문했다.


역시 생각했던대로 싸이즈가 딱 맞았다!! 


사전조사는 끝났으니 이제 보티브를 주문할 차례이다.








조카 2호의 돌잔치는 6월... 뭔가 의미있는 선물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회사분의 딸 돌잔치 답례품이야기를 들었던 날 양키캔들 보티브 $1 행사를 보았고, 무언가가 떠올라서 작업을 시작!!!


일단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 조사를 위해 보티브 사이즈와 보티브 홀더 사이즈를 조사하였다.


  • 보티브 

    • 상단부: 지름 4.7cm

    • 하단부: 지름 4cm

    • 높이: 5cm

  • 보티브 홀더 (내부)
    • 상단부: 지름 5cm
    • 하단부: 측정불가
    • 높이: 7cm

다음 단계에는 포장을 위한 상자 조사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