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oxelo town 7 의 핸들바를 교체한 적이 있었는데 (2014/05/21 - [만들기/개조] - oxelo town 7 ef 핸들바 교체) 오늘 또 다시 교체에 들어갔다. 지난 번에 교체한 것은 무겁기도 하고 무난한 모양이 아니여서 더 눈에 띄다보니 교체를 마음 먹었다.


지난 번 교체 시에는 기존 핸들바 제거에 너무 많은 체력소모가 발생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기존 것은 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




타오바오에서 15위안, 우리나라돈으로 배송비 포함하여 3000원 정도하는 핸들바(http://item.taobao.com/item.htm?spm=a1z09.2.9.225.70Gb0R&id=6104087039)를 구입하여 장착하였다.




기존 것보다 쿠션감이 좋고 가볍기도 하고 좋은 것 같다.




비눗물을 이용했으면 아래와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너무 힘으로 밀어 넣다보니 찢어져버렸다. (3000원아 안녕...)




퇴근하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잘 바꾼 것 같다'는 것이었다.


다른 oxelo town 7 유저들도 바꾸시면 기존 핸들바에 대한 불만이 사라질 듯 하다.